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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화이자 CEO "1년내 일상 복귀···매년 백신 접종할 수도" [월드 투데이]

회차 : 944회 방송일 : 2021.09.27 재생시간 : 03:18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화이자 CEO "1년내 일상 복귀···매년 백신 접종할 수도"
화이자 사의 CEO가 1년내 일상으로 복귀할 거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독감처럼 지속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지시각 26일, 화이자 최고경영자 알버트 불라는 ABC 인터뷰에서 1년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변이는 꾸준히 발생하겠지만 백신 추가접종 등으로 이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앞서 모더나 CEO 또한 1년 안에 일상을 찾을 거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두 제약사가 조건으로 전제한 건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이었는데요.
현재 미국은 대상자를 한정해 부스터샷을 접종 중입니다.

녹취> 로셸 월렌스키 / 미국CDC 국장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을 위한 중간지침이 내려졌습니다. 이는 첫 단계이며 우리는 효과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계속 검토할 겁니다."

AP 통신은 미국의 부스터샷 접종으로 일부 백신 제조업체의 이익이 수십억달러에 이를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WHO가 코로나 기원에 대해 조사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
"WHO는 실험실 안전과 바이오 보안 전문가, 유전학자, 동물 질병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새 조사팀을 꾸릴 예정이다. 2021년 9월 26일"

현지시각 2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각종 전문가로 구성된 20여명의 새 조사팀이 꾸려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새 조사팀은 중국과 그 밖의 지역에서 코로나 기원에 관한 새 증거를 찾게 됩니다.
앞서 WHO 1차 조사팀은 자료 수집에 어려움을 겪었었죠.

녹취> 파델라 차이브 / WHO 대변인 (지난 8월)
"(코로나19 기원 규명은) 어려운 작업이며,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정치적 압력이나 정치적 논쟁 없이 조용히 일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우한 실험실 유출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중국이
새 조사팀의 자국 활동을 허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중국은 이탈리아나 미국 등에 대한 기원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영국 '주유소 대란' 지속···휴지 이어 이번엔 기름 사재기
지난해 코로나 사태 초기 휴지 사재기로 혼란을 겪은 영국이 이번에는 기름 사재기에 직면했습니다.
주유소마다 기름을 넣기 위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영국 전역의 주유소는 주유탱크를 채우려는 차량들도 가득찼습니다.
주유소 대기 차들이 뒤엉켜 출근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고속도로 정체까지 빚어졌습니다.

녹취> 영국 운전자
"사람들이 다들 좀 미쳐가고 있어요. 새벽 6시부터 기름을 넣으려고 주유소에 줄을 서요. 심각해요."

일명 주유소 대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기름을 운반할 트럭 운전사가 부족해지자 시민들이 사재기에 나선 겁니다.
코로나19로 외국인 운전사들이 빠져나가고 브렉시트로 신규 유입까지 막히면서 영국에서 트럭 운전사는 턱없이 부족해졌습니다.
정부는 사재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이미 전국 주유소의 3분의 1이 문을 닫을 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녹취> 그랜트 ?스 / 영국 교통장관
"지금 영국은 연료 보유량이 충분합니다. 제발 평상시처럼 운전하고 평상시처럼 주유하시길 바랍니다."

영국 정부는 트럭 운전사와 관련 종사자에게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임시비자를 주겠다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사태를 진화하기에는 조치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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