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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날부터 비···15일부터 기온 내려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연휴 둘째날부터 비···15일부터 기온 내려가

회차 : 821회 방송일 : 2021.10.07 재생시간 : 02:08

신경은 앵커>
10월이지만 낮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다음 주까지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가, 15일부터 쌀쌀해 지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가을 중반에 들어섰지만 남부지방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8월 하순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늦더위의 원인은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따뜻한 고기압 때문입니다.
아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온 현상은 한글날인 오는 9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열대지방에 열대수렴대들이 활발하게 나타나면서 태풍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중국 해상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저기압성 형태의 구름 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북쪽에서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남쪽의 아열대 고기압과 만나 기압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연휴 기간인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비는 전국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다소 높은 물결이 일겠고 제주도의 경우 강수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12일 오후부터는 아열대 고기압이 다시 한반도를 장악하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4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다음 주 금요일인 15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녹취> 한상은 / 기상청 기상전문관
"15일 오후 후반부터 16, 17일까지는 찬 공기가 크게 남하하면서 기존의 온도의 그래프에서 보여줬던 것보다는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형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6, 17일은 평년과 같거나 평년보다 더 낮아지는 그런 기온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기상청은 아열대고기압의 세력과 북쪽 찬 공기의 강도에 따라 날씨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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