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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언론 보도의 오해와 진실

KTV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즌2 월~금요일 07시 50분

언론 보도의 오해와 진실

회차 : 520회 방송일 : 2021.12.02 재생시간 : 09:39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최유선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최유선 팩트체커>
1. 면역주사가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줄여준다?
코로나19 백신 기본 접종 혹은 추가 접종을 앞두고 이상반응에 대비해 면역 주사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면역 증강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줄일 수 있다는 건데, 사실일까요?
먼저 영상 보겠습니다.

녹취> 서은숙 / 순천향대 의대 교수 ( 방대본 코로나19 안전한 예방접종 전문가초청 토론회 21.5.31.)
"열이 난다거나 구토가 생긴다거나 오한이 생겨서 힘들어하시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아무 증상이 없었다고 얘기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반응들은 각각의 개인 차이가 있는 것이지, 면역반응과 상관이 없습니다."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면역력이 높고, 나타나지 않으면 낮다 이렇게 볼 수 없고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면역 주사의 효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시에 면역기능이 저하된 고령 환자의 보조요법으로 면역 기능을 높이는 의약품이 있긴 하지만 문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계열 자체가 다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때도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면역주사가 코로나19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이런 주장도 있는데 미국에서는 관련 주장과 함께 면역 주사 제품을 판매한 한 업체에 대해 FDA가 허위 주장이라며 판매를 중지하라고 경고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 승인된 적이 없다는 겁니다.

2. 오미크론 변이에는 PCR 검사도 무용하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된 우려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많은 보도도 이어졌는데 PCR 검사로 진단 못한다는 기사를 혹시 보셨나요?
제목만 보면 마치 PCR 검사를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데요.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PCR 검사는 특정 유전자를 증폭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데, 이때, 바이러스 유전자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기 때문에 오미크론처럼 변이가 발생해도 감염 여부 자체는 진단 가능합니다.
다만, 감염된 바이러스가 오미크론인지 확인하는 것은 바이러스 유전체 전체 해독방법을 써야하기 때문에 3~5일 정도 걸립니다.
이는 전 세계 공통사항 인데요.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 저지를 위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 자체를 검출 할 수 있는 변이 PCR 검사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겨울 산행 떠날 때 주의할 점은?
겨울의 산은 눈이 내려서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산으로 떠나는 사람도 많은데 산행은 언제나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겨울에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지난 겨울 산행 사고를 분석한 결과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실족 추락이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그 다음인 19%를 차지했습니다.
겨울 산행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찬바람, 등산로 결빙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일단, 되도록 이른 시간에 출발해서 어둡기 전에 하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손전등을 준비해야 하고요.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일기예보를 확인해서 기상 상황에 맞는 코스와 산행 시간을 정합니다.
또, 장비와 복장을 잘 챙겨야 하는데 방한·방풍·방수 의류는 필수고요.
아이젠 등 등산용품을 잘 챙겨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정확한 팩트, 전해드렸습니다.

*유류세 인하, 서민 난방 '등유'만 제외됐다?

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세계 각국이 가격 안정에 힘쓰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 또한 소비자들의 석유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유류세 인하를 시행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쓰는 등유가 이번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광수 선임연구위원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광수 /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이번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 서민 난방유인 등유가 제외되면서, 겨울철을 앞둔 서민들의 걱정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우선, 이 부분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등유에 대해 이미 낮은 수준으로 유류세를 부과하고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또, 일각에서 추가적인 세제 혜택보다는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이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추워지는 날씨만큼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질까 우려가 되는데요.
향후 국내 유가 상황,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국내 에너지 가격 안정과 관련해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광수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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