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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오미크론 변이, 델타보다 중증도 심각하지 않을듯"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파우치 "오미크론 변이, 델타보다 중증도 심각하지 않을듯" [월드 투데이]

회차 : 992회 방송일 : 2021.12.08 재생시간 : 02:48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파우치 "오미크론 변이, 델타보다 중증도 심각하지 않을듯"
미국의 파우치 전염병연구소장이, 오미크론 변이가 증상이 가벼운 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남아공에서도 오미크론 돌파 감염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파우치 미 전염병 연구소장은 AFP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증상이 더 가벼울 것이라는 게 거의 확실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근거로 남아공의 상황을 들었는데요.
감염율과 입원률이 델타 변이 확산 때보다 훨씬 낮다는 겁니다.
남아공 의료진은 오미크론 환자의 70%가 산소치료가 필요없는 상태라고 밝혔었죠.
이에 남아공 정부는 봉쇄령 대신 백신 접종을 강조하며 백신의 공정한 분배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녹취> 시릴 라마포사 / 남아공 대통령
"(부자나라들은) 우리가 백신을 원했을 때, 식탁에 있는 빵 부스러기를 주었죠. 그들이 보여준 탐욕은 정말 실망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남아공의 백신 완전 접종률은 25%에 불과한 상황이죠.
남아공 의료진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오미크론에 돌파 감염됐을 경우, 증상이 더 가벼웠다며 접종 확대에 힘을 실었습니다.
한편, 뉴욕시는 민간 기업에 백신을 의무화하고 어린이도 백신 패스 대상에 포함하는 등 강력한 방역에 나섰는데요.
시민들은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녹취> 펄 / 미국 뉴욕
"(백신 의무화 조치는) 정부가 우리 삶을 통제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백신 의무화를 둘러싼 논란에 백신 불평등을 지적하는 목소리까지.
오미크론 확산에 세계 각 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 마스크 쓰라는 경비원에 '탕'···러 관광서 총격으로 2명 사망
러시아의 관공서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라는 경비원의 말에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모스크바의 정부 서비스 센터.
갑자기 총성이 울리더니 거리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경비원의 요구에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한 겁니다.
현재 모스크바에선 주민센터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하죠.
총격으로 2명이 사망했고 4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에는 10대 소녀도 포함됐는데요.
3명은 중태로 알려져 더한 인명피해가 우려됩니다.
당국은 40대, 모스크바 거주자인 범인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러시아는 총기 소유를 엄격히 단속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러시아 수사위원회는 용의자를 살인 및 불법 무기 밀매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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