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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반환된 용산 미군기지 부지 공사 착수···내년 첫 개방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반환된 용산 미군기지 부지 공사 착수···내년 첫 개방

회차 : 992회 방송일 : 2021.12.08 재생시간 : 02:17

김용민 앵커>
1년 전 용산 미군기지 부지 가운데 약 5만㎡가 반환됐는데요.
정부가 이곳에 스포츠 필드와 소프트볼 경기장 조성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지난해 12월 용산 미군기지내 사우스 포스트의 스포츠 필드와 소프트볼 경기장 부지 5만3천㎡가 우리 측에 반환됐습니다.
용산기지 전체 부지 약 3백만 제곱미터 중 일부분이지만 첫 부지 반환이란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곳입니다.
부지반환 이후 국토교통부는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부지 활용방안을 결정하고, 설계를 완료했습니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인접한 스포츠 필드는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약 4만5천 제곱미터 규모로 기존의 미군들이 체육 활동을 하던 공간입니다.
이 가운데 축구장과 야구장은 인조잔디 보수와 안전울타리 설치 등 보완공사를 거쳐 기존 용도대로 사용하고, 공원과 골프연습장으로 사용하던 나머지 공간은 산책로로 조성합니다.
용산기지 동남쪽에 약 8천 제곱미터 면적인 소프트볼장은 부지 정리를 거쳐 체육시설로 사용하되, 지난해 7월부터 개방 중인 장교숙소 5단지와 가까운 점을 고려해 이와 연계한 야외 행사공간으로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을 마치는 대로 국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복환 /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우리에게는 이 기회의 땅을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사와 미래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용산공원을 통해 부지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 여러분께 생태성과 역사성 그리고 문화성을 갖춘 여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최근 이국적인 풍경으로 명소가 된 장교숙소 5단지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부지와 건물 일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기존에 조성된 공간 외에도 단지 내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 놀이터와 실외정원, 광장 등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합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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