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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합청렴도···통계청 등 3곳 '1등급'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통계청 등 3곳 '1등급'

회차 : 993회 방송일 : 2021.12.09 재생시간 : 02:52

김용민 앵커>
국민권익위원회의 측정 결과,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8.27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통계청, 법제처 등 중앙행정기관 3곳은 1등급을 받았는데요.
채효진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채효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4개월간 20만 6천여 명을 상대로 전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먼저 전체 592개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는 8.27점으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한 외부청렴도는 8.54점, 공직자들이 스스로 평가한 내부청렴도는 7.57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민들의 부패경험률은 0.41%로 지난해보다 매우 낮았습니다.

녹취> 전현희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올해 국민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금품·향응·편의 관련 경험률은 0.41%로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올해 새로 조사한 공직자의 갑질행위에 대한 국민 경험률은 1.55%로 다소 높았습니다.
한편 공직유관단체 중 부동산 업무 수행 기관 59곳의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 평균 점수는 각각 8.39점, 8.65점이었습니다.
부동산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기관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업무처리 기준, 절차의 투명성과 공개성 항목이 크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전현희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요 정보를 다루는 부동산 업무 수행기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과 기관의 노력 유인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이번 측정 결과 중앙행정기관 중 통계청, 법제처, 새만금개발청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중앙부처 중 경찰청, 공직 유관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5등급을 기록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반영한 '공공기관 청렴지도'를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내년부터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성과까지 통합해 종합 평가하고 대상기관을 500개 이상으로 늘립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이 본격 시행되는 내년, 강도 높은 반부패정책을 추진해 나갑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종석)
이런 가운데 국민권익위는 유엔이 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내일(10일)까지 반부패 주간으로 정하고 온라인으로 다양한 청렴 문화행사를 연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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