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영상 개회사에서, 종전선언은 항구적 평화의 입구이자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마중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쟁의 기억과 이산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해와 협력, 관용과 포용의 가치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시계를 다시 움직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는 어려운 길이지만 할 수 있고 해내야만 한다면서,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한반도 평화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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