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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위중증 1천22명···전국 위험도 '매우 높음'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위중증 1천22명···전국 위험도 '매우 높음'

등록일 : 2021.12.21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전국 위험도는 4주 연속 '매우 높음'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에 의료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1천22명입니다.
사망은 52명 늘었습니다.
오늘(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천202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발생이 5천144명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49명 늘어 모두 2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접종률도 살펴보겠습니다.
인구대비 백신 2차 접종률은 82%고, 18세 이상 성인으로는 92.7%를 기록했습니다.
3차 접종률은 24.1%를 기록한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은 59.6%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3차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고령층 확진자 수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미접종 확진자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더 낮은 만큼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주간 위험도 평가를 보면, 전국 위험도는 4주 연속 '매우 높음'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의료역량 대비 환자 발생비율이 현재 100%를 넘어서 한계에 다다른 상황인데요.
이에 정부는 현장에서 병상 확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방역의료 지원반을 구성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 지원반이 상주하면서 병상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생활치료센터 추가 발굴과 외래진료센터 설치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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