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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자립준비청년 초청 간담회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오늘 자립준비청년 초청 간담회

등록일 : 2022.02.10

최대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자립준비청년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하고, 정부의 정책 의지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부모를 모두 잃었거나 학대를 받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은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를 받다 일정 나이가 되면 자립해야 합니다.
이런 자립준비청년은 연간 2천500여 명에 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늘(10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지원 현장 종사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들에게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하고, 정부의 정책 의지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참석자들은 자립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2019년 '자립수당'을 신설하고, 지급기간을 보호 종료 후 2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동양육시설의 보호종료기간을 만 18세 이하에서, 만 24세 이하로 연장하고, 전국에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치하는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관련 내용이 담긴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는 '보호종료아동'이라는 명칭을 '자립준비청년'으로 바꾸고, 독자적인 정책 대상으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왔다며, 정부가 마련한 지원대책의 법적 근거도 마련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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