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7대 통신사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임기 내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선결 조건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화 의지가 있다면 대면이든 화상이든 방식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미 간에 북한에 제시할 종전선언 문안까지 의견 일치를 이뤘다면서 중국도 종전선언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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