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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대 확진···식당·카페 밤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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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대 확진···식당·카페 밤 10시까지

등록일 : 2022.02.18

김경호 앵커>
내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연장됩니다.
전국에서 사적모임은 6명까지 가능한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내일(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 동안 새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정부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날 때까지는 현재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건데요.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밤 9시에서 10시까지, 한 시간 연장됩니다.
기존에 3그룹 시설에만 적용됐던 10시 영업 제한 기준을 모든 시설에 동일하게 적용하는데요.
사적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에서 6명까지 가능하고요.
식당과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 혼자 단독이용이 가능합니다.
개편된 방역체계에 따라서 출입명부 운영도 조정되는데요.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인 QR코드나 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합니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의 접종여부 확인을 위해 QR 서비스를 계속 제공합니다.
아울러 청소년 방역패스는 시행일을 한 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확진자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다고요?

임하경 기자>
네, 오늘(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 9천83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85명이고, 사망은 45명입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9.4%로 70% 정도 여유가 있고, 이외 병상도 절반 정도 여력이 있는 상황입니다.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35만 명을 넘었는데요.
코로나19 진단과 처방이 가능한 병·의원은 5천 곳 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구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58.6%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7.4%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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