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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탈출 행렬 이어져···美·日 러시아 제재 발표 [글로벌뉴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우크라이나 탈출 행렬 이어져···美·日 러시아 제재 발표 [글로벌뉴스]

회차 : 1043회 방송일 : 2022.02.25 재생시간 : 04:47

김유나 앵커>
글로벌 뉴스입니다.

1. 우크라이나 탈출 행렬 이어져···美·日 러시아 제재 발표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의 침공에 시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 제재를 발표했고, 일본도 제재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역과 주요 도시에서는 공포에 질린 시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서부 도시 리비우로 향하는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고,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동유럽 국가로 피난하는 시민도 많았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푸틴은 침략자입니다. 푸틴은 전쟁을 선택했고, 이제 러시아는 대가를 감수하게 될 것입니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결국 러시아에 경제적, 전략적으로 큰 손실을 입힐 것입니다."

러시아 최대 은행을 비롯해 금융기관과 거래를 중단하고, 반도체 등 하이테크 제품의 러시아 수출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를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이번 제재는 러시아 금융기관의 자산 동결, 개인과 단체에 비자 발급 정지, 러시아의 군사 관련 단체에 대한 수출 제재, 반도체 등 상품에 대한 수출 통제 등이 될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으로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러시아를 향한 각 국의 제재 방안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2. 브라질, 코로나19 병상 부족 사태 완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위기를 맞았던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 중환자실 병상 부족 사태가 빠르게 완화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때 중환자용 병상 점유율이 80%대를 넘었었는데요.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 공공보건 연구기관인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이 발표한 코로나19 관측소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중환자용 병상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27개 주 가운데 15개 주에서 병상 점유율이 6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재단은 브라질이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현지시간 28일부터 브라질 최대 축제인 '카니발'이 열리는데요.
재단에서는 카니발 축제 측에 백신 접종자만 참가를 허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3. 아프리카 극심한 가뭄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축들이 폐사했고, 주민들은 심각한 굶주림에 직면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
2020년부터 비가 내리지 않는 우기가 세 번 연속 이어지면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케냐에서만 가축 140만 마리가 죽었고, 에티오피아에서도 24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주민들이 심각한 기아에 직면해 있는 상태입니다.

녹취> 마이클 던포드 / 세계식량계획 동아프리카 지역국장
"1,300만 명의 사람들이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추정합니다. 농작물이 망하고, 가축이 죽어가고, 모든 것을 잃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집을 떠나야 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가축을 살리기 위해 먹이와 물을 긴급히 제공하고 있고, 세계식량계획은 3억 2700만달러를 모금해 450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뉴욕에 봄이 왔어요"
미국 뉴욕에는 벌써 봄이 왔습니다.
현지시간 26일부터 뉴욕 식물원에서는 색색의 난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난초 전시회 오키드쇼가 재개됩니다.
빨강, 노랑, 보라. 형형색색의 예쁜 난초들이 피어있는 이곳은 뉴욕 식물원입니다.
뉴욕 식물원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에서는 난초를 감상할 수 있는 오키드 쇼를 현지시간 26일부터 개최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됐던 오키드 쇼는 올해 다시 온실에서 꽃을 피우게 됐습니다.

녹취> 제프 리텀 / 난초 디자이너
"만화경에서 만화경을 들여다 볼 때마다, 모두 다른 모습을 보게 되고 다른 시나리오가 보입니다. 그 것처럼, 당신은 매번 색다른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게 될 것입니다."

난초 전시회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커피, 칵테일과 함께 음악 라이브 공연까지 펼쳐집니다.
이번 제19회 오키드 쇼는, 현지시간 26일 개막해 5월 1일에 막을 내립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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