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6일 오전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열고 서해상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문제와 맞물려 있는 공동어로 구역 장소를 정하는 문제를 집중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관계자는 이번 회담은 오는 25일 전후로 열기로 한 제6차 장성급 군사회담의 구체적 일정과 정소를 정하는 문제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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