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역모기지, 즉 주택연금에 대한 노년층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주택연금이 출시된 뒤에 불과 이틀 동안 금융공사 영업점과 콜센터를 통해 이뤄진 가입 상담이 모두 천이백여든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공사 관계자는 가입 신청이 이뤄졌더라도 현장방문과 주택가격 평가, 보증심사 등 절차를 거치려면 보름에서 한 달 정도 걸린다면서, 실제 최종 가입승인은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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