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지난달 우리 수출이 615억 달러 이상을 웃돌면서 역대 5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고물가와 공급망 불안에도 불구하고 수준높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죠.
김유나 앵커>
반면 수입도 632억 달러를 상회하면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주요국 대비 양호한 수준이지만 적자 흐름이 지속되는 것은 막아야할 텐데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방안 살펴봅니다
(출연: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지난달 우리 수출이 5월 중 1위!
역대 월 단위 실적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갈수록 불안해지는 상황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는 배경은 뭔가요?
김유나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영향으로 무역환경은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우리 수출이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유일하게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감소했는데요.
주요지역별 수출 현황도 점검해봅니다.
임보라 앵커>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주요국들에 큰 폭의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주요국 대비 양호한 수준이지만 두 달째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에너지-원자재가 폭등이 수입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무역수지 적자 흐름을 끊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금리-고물가는 물론 주요 교역 대상국들의 성장률 둔화에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8일, 한국은행이 1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을 0.6%로 발표했습니다.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곤 있지만 올 1분기 성적은 오롯이 수출로 버텨준 결과인셈인데요.
이렇게 되면 남은 분기마다 0.5%씩 성장해야만 올해 성장률 전망치 2.7%가 가능해질텐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유나 앵커>
최근 화물 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수출입 관련 물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류 차질에 대한 대응방안도 마련해야 할 텐데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최근 꿀벌이 사라졌다는 소식 접하고 놀라셨을텐데요.
특히 양봉산업과 과수농가들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가 양봉산업 육성 계획을 내놨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행과 교통관련 소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도 해제되면 국내 관광산업에도 숨통이 트이고 소비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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