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나라 지킨 영웅 예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나라 지킨 영웅 예우"

등록일 : 2022.06.09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천안함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예우하고, 유가족들을 모시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장소: 오늘 낮, 용산 대통령실)

천안함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과 목함지뢰 사건의 호국영웅과 유가족들이 국군 의장대 도열을 받으며 대통령실 청사로 들어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호국영웅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예우하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모시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방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말했습니다,
확실한 보훈체계 없이 강력한 국방이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제가, 우리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군 최고 통수권자인 제가 여러분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오찬에 참석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은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강조하는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이유로 북한의 도발이 북한 소행임을 부정하는 세력에 상처를 받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녹취> 최원일 / 전 천안함장 (예비역 대령)
“이 나라에서 저희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족이고, 생존 장병들이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찬 이후 청사 밖으로 나와 참석자들 한사람 한사람 직접 환송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녹취> 윤석열 대통령
“건강하십시오.”

문기혁 기자 / gyugi@korea.kr
“이번 오찬은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으로 마련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987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