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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동명부대 파병 15주년, 한·레바논 관계 발전 방향은? [세계 속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동명부대 파병 15주년, 한·레바논 관계 발전 방향은?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2.07.01

임보라 앵커>
동쪽에서 온 밝은빛을 뜻하는 ‘동명부대’는 유엔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예하 부대 중 가장 모범적인 부대로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동명부대가 레바논에 파병된지 벌써 15주년이 됐습니다.
동명부대 활동 성과부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계획까지, 박일 주레바논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박 일 / 주레바논 대사)

임보라 앵커>
페니키아 문명의 발상지로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레바논은 ‘백향목의 나라’로도 유명한데요.
레바논, 어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인지 소개 먼저 해주시죠.

김유나 앵커>
이렇게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바논이지만 2019년 경제 위기가 본격화된 이후 코로나19와 베이루트항 대폭발이 겹치면서 레바논의 경제가 좋지 않은데요.
현재는 어떤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레바논하면 동명부대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레바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유엔레바논평화 유지군(UNIFIL)에 우리 동명부대가 파견된지 벌써 15주년이 됐는데요.
뛰어난 작전 능력과 다양한 민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하죠.
지난 15년간 동명부대는 어떤 활동들을 수행해 왔나요?

김유나 앵커>
동명부대 파병 이외에도 우리나라와 레바논은 40년이 넘게 정치, 경제, 개발협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는데요.
양국 간 협력 성과를 짚어본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40년이 넘게 견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과 레바논.
현재 레바논이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에 처한 만큼 우리의 특별한 배려와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올해 양국 관계가 한단계 도약하길 기대하겠습니다.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 박일 주레바논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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