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례 브리핑이 11일 한국정책방송, KTV를 통해 첫 생중계 됐습니다.
앞으로 매일 생중계될 예정인 청와대 브리핑은 정부가 추진중인 선진화된 개방형 브리핑 시스템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원 기자>
매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열리는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이 KTV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 됐습니다.
그동안 소수의 상주기자들만을 상대로했던 브리핑이 전 국민에게 가감없이 개방된 것입니다.
국민들의 제대로된 알권리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이뤄진 이번 조치 인해 청와대가 좀더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고 청와대와 정부의 입장으로 정확하게 국민에게 전달되게 됩니다.
청와대가 채택한 브리핑 생중계 방식은 정부가 추진 중인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청와대 및 정부의 활동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선진화된 개방형 브리핑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오는 8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시행을 앞두고 시범실시되는 것이서 다른 정부 부처로도 확산될 것으로 청와대 측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브리핑에는 상주기자들만이 참석했지만 이제는 출입이 허용된 내외신 기자 모두 참석이 가능합니다.
청와대는 향후 기자들의 참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와대 정례 브리핑 생중계가 시작됐습니다.이에 따라 취재지원 시스템 지원 방안이 추구하는 투명한 정보공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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