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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한울 3·4호기 조기 착공···혁신 인재 14만 명 양성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한울 3·4호기 조기 착공···혁신 인재 14만 명 양성

등록일 : 2022.07.13

최대환 앵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확대를 위해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을 추진합니다.

송나영 앵커>
또 오는 2026년까지 산업별 전문인력 14만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 업무보고 주요 내용, 임소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소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확대를 위해 오는 2024년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원전 예비품, 설비 개선 등 원전 일감 규모도 1천300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기술과 인재가 주도하는 혁신성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1조5천300억 원을 투입해 산업별 전문인력 14만 명을 양성합니다.
신산업 분야 3만9천 명, 탄소중립 분야 1만2천 명 등 입니다.
내년 상반기 바이오와 인공지능, 나노 등 분야 혁신 인재 창출을 위한 범정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 산업디지털 융합 아카데미를 도입해 업종별 지식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겸비한 융합인재를 육성합니다.
산업부는 기업 지원 체계와 제도를 혁신해 기업 성장사다리도 복원합니다.
오는 2027년까지 4천억 원 규모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중견기업이 주도하는 협력형 연구개발인 중소·중견 상생혁신 R&D를 새롭게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산업대전환을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AI로봇 등 첨단 산업 육성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업종별 전략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산업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연계형 통상 전략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첨단 지식·인력 교류를 촉진하는 첨단산업 혁신형 통상 전략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공급망 분야 협상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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