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방한 중인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외교부 고위당국자들과 잇따라 만나, 양국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뉼런드 차관은 오늘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오찬 협의를 갖고 한미관계와 북한·북핵 문제, 지역과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뉼런드 차관은 이어 한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면담하고 한국 정부가 만들고 있는 대북정책 로드맵 관련 협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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