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늘 마크 A.밀리 미 합참의장과 화상으로 공조대화를 하고, 한반도와 역내 안보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양국 합참의장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필요성과 역내 군사협력 강화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미 전략자산의 적시적인 전개를 포함한 공동대응을 통해 한미동맹의 단호한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고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제고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2일 시작되는 후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UFS)'연습과 연합실기동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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