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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올여름 ‘보양섬’ 선정, 임자도 피서 인기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2시 30분

올여름 ‘보양섬’ 선정, 임자도 피서 인기

회차 : 1859회 방송일 : 2022.08.05 재생시간 : 03:45

김담희 앵커>
다가오는 피서철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전국에서 해변 길이가 가장 길고 제철 음식인 민어를 먹어볼 수 있는 전남의 한 섬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올여름에 찾아가고 싶은 섬'의 한 곳으로 선정된 임자도를 소개해드립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임자도 / 전남 신안군)
지난해 개통된 길이 5km 가량 되는 임자 대교를 건너면 만나는 섬, 바로 전남 신안의 임자도입니다.

(대광해수욕장)

시원한 파도가 밀려오는 이곳은 대광해수욕장, 경사가 완만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데 딱 좋은데요.
안전조끼를 입고 고무보트로 물놀이를 즐기거나 튜브에 몸을 싣고 밀려오는 파도를 타는 피서객도 보입니다.
곱디고운 모래가 좋은지 모래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정찬이 / 광주 일동초등학교 1학년
“물장난하는 것도 좋고 모래놀이 하는 것도 좋아요.”

인터뷰> 이상도 / 경기도 성남시
“파도도 잔잔하고 해서 아이들과 와서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곳 해수욕장 백사장은 길이가 무려 12km로 국내에서 가장 긴데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함께 빼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
잠시 해변을 거닐며 기분전환을 하는 가족도 있습니다.

인터뷰> 장재혁 / 전북 남원시
“넓은 해변이 굉장히 마음을 힐링하는 기분을 주네요. 그래서 아주 좋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랑 같이 해수욕장에 왔는데, 넓어서 마음이 뻥 뚫린 듯한 느낌을 받아서 기분 좋네요.”

이곳 섬에서는 썰물 때 생기는 갯골에서 카약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피서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노를 들고 카약에 오릅니다.

현장음>
"노를 잡을 때는 손등이 하늘을 봐야 해요."

카약은 혼자 또는 둘이서 노를 저어 탈 수 있는데요.
처음 타보는 청소년은 그냥 겁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노를 저으며 나아가는데요.

현장음>
“오른쪽, 왼쪽.”

인터뷰> 윤혜림 / 광주 소피아중학교 2학년
“노 젓는 게 힘든데 재미있어요. 어느새 카약에 푹 빠지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는 갯벌에서는 미끄럼틀을 타듯이 놀기도 하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도 보입니다.”

인터뷰> 이신일 / 광주 무진중학교 3학년
“힘이 들기도 하고 약간 협동심도 느는 것 같아요.”

갯벌에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농게며 칠게, 짱뚱어를 보는 맛이 쏠쏠한데요.

인터뷰> 정창일 / 임자만났네 협동조합 대표
“생태 탐방까지 할 수 있는 카약을 탈 수 있고요. 갯벌에서 뛰어놀 수 있는 갯벌 체험이 좋습니다.”

이곳 임자도는 '올여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중 '보양 섬'으로 선정된 곳, 여름철 보양 음식인 민어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현장음>
"임자도에서 나온 민어입니다."

주로 회로 먹는 민어는 개운한 맑은 탕이나 전을 부쳐 먹는 맛도 일품입니다.

인터뷰> 김미옥 / 횟집 운영
“민어는 남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입니다. 임자도에 오시면 꼭 민어 드시러 오세요.”

민어는 어린이의 발육 촉진에 좋고 특히 기력이 쇠약한 노인이나 큰 병을 치른 환자의 체력 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김가령 / 부산시 수영구
“임자도 민어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임자도 민어 최고예요.”

올여름 피서지로 임자도에 대한 인기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시원한 카약 체험과 함께 여름철 보양식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 임자도.
이번 여름휴가는 코로나와 폭염으로 쌓인 피로를 확 날려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보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김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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