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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뒤, 미국 면적 4분의 1이 체감온도 50도 넘는다" [굿모닝 해외토픽]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30년 뒤, 미국 면적 4분의 1이 체감온도 50도 넘는다" [굿모닝 해외토픽]

등록일 : 2022.08.16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에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30년 뒤, 미국 면적 4분의 1이 체감온도 50도 넘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폭우까지.
심상치 않은 기후 변화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이 폭염에 대한 놀라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30년 뒤, 미국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의 한여름 체감온도는 얼마나 될까요?
무려 50도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는 2053년에는 텍사스주 북부와 루이지애나주에서 미주리주를 거쳐 위스콘신주 국경까지 열지수가 51도를 넘어가는 극열 벨트를 형성할 거라고 하는데요.
열지수는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지수화한 체감 온도입니다.
51도 이상은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극도의 위험'에 속하는데요.
이대로라면 30년 뒤엔 1억 명 이상이 열사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겁니다.

녹취> 조엘렌 러셀 / 대학 교수
"특별한 비상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환경에 적응해야 하죠. 또, 최대한 빨리 해결책을 만들어 내야하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가 해결해야 할 기후 변화 문제, 우리 모두 각기 슬기로운 방법을 잘 찾아 봐야겠죠?

2. 무더위 이겨내자는 마음이 만든 벨기에 '플라워 카펫'
이런 폭염을 이겨내고자 특별한 축제를 연 곳도 있습니다.
드넓은 광장이 예쁜 플라워 카펫으로 뒤덮였습니다.
벨기에로 가보시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광장, 글랑 플라스.
이곳 바닥에 거대하고 화려한 무늬의 카펫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카펫이 아니라 베고니아 꽃입니다.
세계적인 베고니아 생산국인 벨기에.
2년에 한 번씩 꽃이 만발하는 여름이 오면 '플라워 카펫'이라는 대형 꽃길을 만듭니다.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십만 송이의 베고니아로 광장 전체를 이렇게 수놓는데요.
원래는 자른 꽃만 사용되지만 더위에 잘 대처하자는 의미로 물을 가득 머금은 화분꽂이 추가됐습니다.
올해 주제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을 휩쓴 폭염을 잘 이겨내보자는 내용이기 때문인데요.

녹취> 카디예 카카르 / 벨기에
"저는 폭염이 특별히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물을 먹고 자라는 꽃을 보세요.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아요."

여기에 사용된 베고니아 꽃의 양만 40만 송이에 달한다는데... 참 많은 사람의 염원이 담긴 꽂길이었네요.

3. 부활하는 중국 영화관···관객수 2배 '껑충'
요즘 우리나라 영화관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도 이 영화관을 찾는 관객수가 2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2만 명이 넘습니다.
2020년 2월 이후 30개월 만의 최고치인데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월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었을 정도입니다.
최근 국가에 헌신하자는 사상을 담은 이른바 '애국주의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간 활용도도 높이고 있는데요.
영화관에서 클래식이나 아이돌의 콘서트를 상영하고요.
1인 미디어를 위한 스튜디오를 열기도 했습니다.
연말에는 '중국판 탑건'이라고 할 만한 공군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데요.
곳곳에서 부활하고 있는 영화관, 하지만 방역수칙은 철저히 잘 지켜야겠죠~?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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