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밀림 무인 원격감시시스템 점검 등을 통한 2차 피해 발생 최소화에 노력-
임보라 기자>
산림청 소식입니다.
산림청이 지난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북지역 내 땅밀림 우려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대상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과 충주시 목벌동에 위치한 땅밀림 우려지역이었는데요.
땅밀림 우려지 내 지표 균열 및 무인 원격감시시스템 상태 등을 점검했고,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항구적인 복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산림청은 여진과 땅밀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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