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선 앵커>
'가방 속 아동시신 사건' 혐의자로 지목돼 뉴질랜드 법원에 기소된 한국계 뉴질랜드 여성 이모씨가 현지로 송환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지난 28일 저녁, 이씨를 뉴질랜드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신병 인도와 함께 뉴질랜드 측의 요청에 따라 중요 증거를 즉시 확보해 제공하는 투트랙 공조, '범죄인인도-형사사법공조' 를 시행했으며, 앞으로 국제적 관심사건에 대해 엄정한 수사와 재판이 이뤄지도록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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