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본문

KTV 국민방송

광주에 '실감콘텐츠' 체험·제작 공간 등장

국민리포트 월~목요일 11시 30분

광주에 '실감콘텐츠' 체험·제작 공간 등장

회차 : 1941회 방송일 : 2022.12.06 재생시간 : 04:01

김나연 앵커>
요즘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첨단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도 하는 공간이 빛고을 광주에 마련됐습니다.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이 기대되는데요.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 광주시 남구)
지난달 광주에 문을 연 실감콘텐츠 체험과 제작 공간, 만 7천여 제곱미터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는데요.
1층에 들어서자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보여주는 대형 영상이 시선을 끕니다.
이곳은 오감 만족 체험 공간, 안경을 쓰고 영상을 보면서 두 손가락으로 조작해볼 수 있습니다.

현장음>
"움직여~ 재미있다, 이거..."

인터뷰> 손 민 / 광주시 남구
"실제 몬스터가 앞에 있는 것처럼 너무 생생하고 재미있네요."

VR 가상현실 게임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안경을 쓴 두 남녀, 양손에 조정기를 들고 모니터에 나타난 모형 동물들을 겨냥해 빛을 쏘아 사라지게 합니다.

인터뷰> 김경하 / 광주시 남구
"VR(가상현실) 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MR, 즉 혼합 체험도 즐길 수 있는데요.
태블릿 피시를 손에 들고 물고기 낚시 게임을 합니다.

현장음>
"문어를 잡았어요!"

인터뷰> 백창기 / 광주실감콘텐츠본부 실감콘텐츠팀장
"실감콘텐츠들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이 공간 안에서 새로운 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3층에 마련된 실감 융복합실,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 영상화면이 눈길을 끄는데요 다양한 디지털 영상 촬영 장비가 비치돼 있습니다.

인터뷰> 백창기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팀장
"영화 제작자들이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이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미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공간인 실감 촬영 스튜디오, 3차원 영상을 만들어내는 가상 제작 공간입니다.

인터뷰> 신용운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튜디오운영팀
"저희 스튜디오는 같은 경우에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에셋(3D 모델링) 작업을 하는 공간입니다."

어두컴컴한 이곳은 실감융합스튜디오, 이층의 집모양 모니터 화면에 1층과 2층의 어린이들이 놀고 생활하는 모습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인터뷰> 진지수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튜디오운영팀
"융복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다목적 스튜디오입니다."

이곳에는 현재 6개 문화콘텐츠 기업이 입주한 상태, 한 입주업체는 직원 20여 명이 컴퓨터로 납품할 캐릭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도현 / 'ㅈ' 입주기업 대표
"좋은 시설과 함께 훌륭한 콘텐츠로 지역에서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6층에 입주한 또 다른 기업, 3D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업체로 직원 10여 명이 자동차 그래픽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복일 / 'ㅅ' 입주기업 대표
"우리 실감콘텐츠를 가지고 기술을 통해 체험형 전시 공간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융복합 (콘텐츠)로 지역 관광 경제의 생태계를 재편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비와 시비 9백억 원을 들여 건립한 이곳, 콘텐츠 유통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미래 고부가가치 기업의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게 됩니다.

인터뷰> 탁용석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지방에서도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자기가 꿈꾸는 일들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취지와 배경에서 기업들이 창업도 하고 또 이 시설들을 가지고 새로운 콘텐츠 만드는 것을 도전하는 공간들로 앞으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AI 인공지능과 함께 문화콘텐츠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는 지금, 실감 콘텐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거점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감 나게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 공간, 이곳 광주가 콘텐츠산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심 도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리포트 최찬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