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보건복지부는 중장기적 방향에 따라 보육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제3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이어 내년부터 시행할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4차 계획은 합계출산율(0.81명) 역대 최저의 저출산 상황에서 '영아기 종합 양육 지원'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주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내년부터 한 살 이하 아기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최대 70만 원의 부모 급여가 지급됩니다.
저출산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영유아 보육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부모급여 도입을 통해 출산 초기 가정의 소득을 두텁게 보전해준다는 건데요.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새 보육정책의 주요 내용을 정책 담당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유보영 보육정책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유보영 /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이번 계획이 추진된 배경에 대해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전에 시행한 보육계획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현재 보육과 관련된 국내 상황 어떻게 평가 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전까지 시행되어온 보육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이고, 또 보완해야할 점이 있었다면 어떤 점을 꼽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서 가장 중점을 둔 내용은 무엇인지, 핵심 추진 전략 먼저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내년부터 첫 돌이 안된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 부모급여가 지급된다고 했는데, 이렇게 양육비용을 경감하는 것을 포함해 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은 어떻게 마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또 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도 꾸준히 늘릴 계획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육교사 양성체계에 학과제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된다고 하는데, 어떤 계획인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유보영 보육정책과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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