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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 캠페인' 소외된 이웃과 함께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희망 나눔 캠페인' 소외된 이웃과 함께

등록일 : 2022.12.28

김채원 앵커>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는데요.
온도탑의 수은주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모금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금촌역 / 경기도 파주시)
파주 금촌역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을 100도로 놓고, 모금액이 1% 채워질 때마다 탑의 온도가 1도씩 높아집니다.
빨간 사랑의 열매, 세 개가 달린 온도계 모양의 탑은 이웃돕기 성금이 얼마나 모였는지 보여줍니다.

인터뷰> 강주현 /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워진 분들, 취약계층이 많아졌고 사회적 문제도 더 심화돼서 열심히 모금해서 사랑도 나눠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민회관 / 경기도 파주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이 공연장에 울려 퍼집니다.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주민과 자원봉사자.
상공인들은 서로를 위로하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합니다.

현장음> 파주 소상공인 대표
"사업하는 분들도 경기가 싸늘하지만 더욱 힘내서 행복한 파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장 모금에는 고액 기부자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의 저금통까지 따뜻한 마음이 모아졌는데요.
홀몸 어르신을 위해 10년째 반찬 나눔을 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도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화 / 경기도 파주시
"저희는 그동안 반찬 봉사와 돌보미 행사를 했었는데, 되도록이면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분들한테 쓰여졌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연주가 추위를 녹이는 가운데 나눔 부스에도 온정이 쌓입니다.

현장음>
"오늘 특가로 천 원씩이고요. 이거 하나만 발라보세요~"

장애인 근로자들이 만든 물품들을 판매 부스에는 희망을 나누고 이웃도 돕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이지영 / 에덴복지재단 총무행정대리
"장애인 근로자들이 세제와 화장품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제조하거든요. 오늘 좋은 희망 나눔 이웃돕기 특별 모금이 있다고 해서 착한 소비로 좋은 일을 해보자고 해서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일 시작된 희망과 나눔 캠페인은 새해 1월 31일까지 펼쳐지는데요.

오옥순 국민기자>
"주민들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온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돕기 캠페인과 모금 활동은 파주의 아트 페스티벌과 방송 모금 등 지자체별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소영 /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행사인데요. 오늘은 파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특별히 방송 모금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재: 오옥순 국민기자 / 촬영: 이홍우 국민기자)

올해 전국의 이웃돕기 성금 목표액은 파주 11억 원을 비롯해 모두 4,040억 원입니다.
아직은 성금 모금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데요.
절반 이상 남은 캠페인 기간에 따뜻한 마음이 많이 모아져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넘치기를 기대해봅니다.

국민리포트 오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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