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30여 년간 우리 바다를 지켰던 호위함 전남함과 제주함, 초계함 속초함·영주함, 참수리 321·322· 323·325호정 등 해군 함정 8척이 진해와 평택 군항에서 전역식을 갖고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전남함은 제1연평해전, 대청해전에 참전했으며 영주함은 제1연평해전에 참전해 북한 어뢰정 1척을 침몰시켰습니다.
참수리 325호정은 제1연평해전과 대청해전에 참전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습니다.
호위함과 초계함의 임무는 인천급, 대구급 신형 호위함이 물려받았고. 참수리 고속정의 빈자리는 유도탄고속함과 신형 고속정이 임무를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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