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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세 등 과세 시 사용, 보유세 및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에는 미적용-

윤세라 기자>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에 대해 상속, 증여세 등을 과세할 때 사용되는 기준시가가 재작년 대비 6% 상승했습니다.
국세청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했다고 밝혔는데요.
고시 대상 지역은 기존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시에서 전국으로 확대됐고, 고시 물량은 전년 대비 증가한 217만 호입니다.
오피스텔 고시 가격은 재작년 대비 평균 6.06% 상승했고, 상업용 건물은 평균 6.32% 상승했습니다.
국세청은 홈택스와 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자동계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건물 기준시가 계산방법 해설' 책자도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