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오전 6시27분께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가건물 형태의 주택 약 60채가 불에 타고 500명 안팎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시간 만인 오전 11시 46분께 화재 진화를 완료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재민 62명은 강남구에 있는 호텔 4곳에 임시로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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