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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빨간 우체통' 폐의약품 수거함으로···세종서 시범 운영 [정책현장+]

KTV 대한뉴스 8

'빨간 우체통' 폐의약품 수거함으로···세종서 시범 운영 [정책현장+]

등록일 : 2023.02.04

김용민 앵커>
번거롭거나 처리 방법을 몰라 집안에 쌓아두고 있는 약들 있으시죠.

윤세라 앵커>
앞으로 우편봉투 하나면, 집 근처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남은 약은 약국이나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 내야 하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요?"

보건소나 주민센터에 반납해야 하는 폐의약품.
가정에서 일반쓰레기로 버린다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취> 박예진 / 세종시약사회장
"강물에서 항생제가 실제로 검출된다고 하니까 수질과 토양 오염이 가장 문제가 되는 거죠. 먹이사슬을 통해 점차 축적돼서 (사람에게) 올 수도 있죠."

국민 건강을 위해 약사들도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일부 약국에는 부담이 됩니다.
번거롭거나 처리 방법을 모르는 일부 시민은 집안에 쌓아두기도 합니다.

녹취> 김성애 / 세종시 도담동
"한 달분을 가져가면 먹다 남아 많이 쌓여있는 약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무슨 약인지 잘 몰라서 못 먹는 약이 많아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에 우정사업본부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우편물이 적어 철거 위기에 놓인 우체통을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활용하는 겁니다.
지난달부터 세종시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폐의약품을 안심 봉투에 넣거나 우편 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은 뒤 넣어 근처에 있는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우체통에는 도중에 샐 수 있는 물약 대신 알약만 반납 가능합니다.
약국에 반납된 폐의약품도 앞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손승현 / 우정사업본부장
"이번에 세종시와 함께 시행하는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로 시민들은 집안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정본부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 서비스를 세종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이수오 / 영상편집: 정보경)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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