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의 인상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요 내용과 정책 현안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어제 비상경제민생회의는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회의에서 있었던 관련 논의부터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윤 대통령은 특히 금융과 통신 분야의 공공재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모든 경제 및 정책 주체의 자발적인 고통 분담을 요구한 건데요, 어떤 메시지가 나온 건지, 또 그 의미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엔 튀르키예 소식입니다.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본 튀르키예의 사망자 수가 4만 1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년 이내 유럽에서 일어난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것 같은데요, 현재까지의 피해 규모 어느정도인가요?

송나영 앵커>
대규모 참사에 참담한 마음입니다.
우리 정부도 추가 지원방안을 내놓았는데요, 우선 긴급구호대 2진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구성될지, 또 현장에서 구호 중인 1진의 활동 상황은 어떻게 알려지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는 아울러 군수송기 2대, 민항기 1대를 이용해 텐트와 담요 등 총 55t의 구호물품을 운송할 예정입니다.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형제의 나라’인만큼 끝까지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원 필요성과 앞으로의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한편 어제,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2011년 이후 12년만에 이루어진 공식 방한인데요, 양국의 협력 관계 역사와 이번 방한 의미 어떻게 봐야할까요?

최대환 앵커>
양 총리는 국방·방산 보건·의료 기후변화 대응 개발협력 관광·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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