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우리나라 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해서 동북아시아의 선진시장으로 발전하는 데 한미FTA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20일 열린 2007 한국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금융산업은 가장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지만, 아직 한국 금융산업은 국제 경쟁력을 인정받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어서 한미FTA의 체결은 이런 현상을 타개할 중요한 전기라면서 한미FTA가 금융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기 위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