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어제 경남 합천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큰 불길이 잡혔다며,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던 인근 주민 214명을 집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 163ha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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