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가 줄면서 일부 대형병원에서 소아 입원진료를 중단하는 등 부모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1~2년 내에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최근 정부가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 임혜성 과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임혜성 /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
김용민 앵커>
이번 대책은 중증·응급 상황에서 소아가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소아 의료체계 전반을 확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의대 열풍에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률이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급기야 입원 진료를 중단하는 일이 생길정도로 위기에 놓였는데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마찬가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주말과 야간 응급진료를 중단하거나 차질이 빚어지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어떤 방안을 마련하실 계획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소아의료체계 개선방안'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임혜성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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