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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최대 7일 동안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이 4월부터 실시됩니다.
이용 7일 전까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입원, 경조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당일 신청을 통해 최대 7일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선정된 기관은 전국 17개 지역에서 남녀별로 구성한 권역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설치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달 4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2년 동안 시행되고, 사업 결과를 반영해 2025년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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