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을 포함한 한미일 3국이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니미츠함이 속한 미 제11항모강습단장의 크리스토퍼 스위니 소장은 선상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뒤 한미일 3자 훈련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과 같이 계속 훈련할 것이고, 한국과도 같이 훈련할 것이라면서 그런 훈련을 통해서 상호운용성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일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도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과 함께 3국 훈련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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