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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권고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권고

등록일 : 2023.03.29

박수민 앵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아직 완전히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혼잡시간대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방역 당국이 적극 권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같은 방역 지침이 현장에서는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권유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권유빈 국민기자>
(용산역 / 서울시 용산구)
많은 승객이 대기하고 있는 서울 용산역,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를 쓰도록 방역 당국이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권유빈 국민기자
"지금은 퇴근 시간인데요. 승객들이 붐비는 이곳 지하철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는 많은 승객이 과연 마스크를 착용하는지 한 번 지켜보겠습니다."

1시간 동안 이곳 승객 모습을 살펴봤는데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하지만 일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전동차를 타고 내리는 승객도 마찬가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인터뷰> 박용석 / 서울시 동작구
"습관적으로 (쓰는데) 약간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지금 벗기가 애매하거든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도 보입니다.

인터뷰> 지하철 이용객
"마스크를 쓰면 불편해서 편안함 때문에 그냥 안 쓰고 다니는 것 같아요."

혼잡 시간대이지만 승객 10명 중 2, 3명꼴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전동차 안은 어떨까.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요.

현장음>
"출퇴근 시간 등 복잡한 시간대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동차 안 승객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일부 쓰지 않은 승객도 보입니다.
역 안에는 출퇴근 시간대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안내문도 부착돼 있는데요.
서울교통공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의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소민 / 서울교통공사 홍보실 대리
"저희 역사에 보시면 (마스크 착용 권고) 배너와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고요. 그리고 역사 내와 열차에서 승무원이 (마스크 착용 권고) 안내 방송을 하고 있어요."

일부 승객들 가운데는 마스크 착용이 완전 해제된 줄 알거나, 답답함 때문에 쓰지 않기도 하는데요.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되고 있는 혼잡시간대 버스 역시 마찬가지 상황, 타고 내리는 승객들 가운데 마스크를 쓴 사람도 있는 반면, 쓰지 않는 모습도 보입니다.

인터뷰> 버스 승객
"코로나19가 전체적으로 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서 딱히 착용은 안 했어요."

방역 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는 대상은 또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곽 진 / 중앙방역대책본부 일상방역관리팀장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분들은 감염될 경우에 중증으로 진행하는 위험이 높기 때문에 그분들도 되도록 마스크를 적극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일반 약국은 유증상자가 드나들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대형 시설 안 개방형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일반 약국은 상황이 다르다 보니 안내문을 써 붙여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약사
"가끔 개방형 약국과 헷갈리시는 시민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일반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속되고 있으니까 꼭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재: 권유빈 국민기자 / 촬영: 강시우 국민기자)

코로나 감염자 수가 들쭉날쭉한 상황에서 일상 회복이 되기 전까지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죠.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계속되거나 적극 권고하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잘 알아두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민리포트 권유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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