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기자>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편의점 진열대에 '카페인 섭취 주의' 문구를 표시하는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2021년 서울·경기지역에만 적용됐던 시범사업이 확대되며, 올해 전국 중고등학교 주변 695개 편의점에서 고카페인 음료 과다섭취 '주의' 문구를 표시하고 카페인 부작용을 알리게 되는데요.
해당 편의점들은 시험기간인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고카페인 음료 진열대에 '카페인 과다섭취 주의'를 표시할 예정입니다.
또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알리고, 고카페인 음료 1캔 이상 섭취를 자제하라는 홍보 콘텐츠를, 연말까지 편의점 결제화면으로 송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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