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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봄꽃 피어나는 청와대···16일까지 문화예술공연 [정책현장+]

KTV 대한뉴스 7 화~금 07시 00분

봄꽃 피어나는 청와대···16일까지 문화예술공연 [정책현장+]

등록일 : 2023.04.04

최대환 앵커>
요즘 거리마다 봄꽃이 활짝 피었죠.
지난해 5월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도, 이달부터 돌단풍, 수선화 같은 야생화가 만개한다고 합니다.

송나영 앵커>
봄을 맞은 청와대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데, 별도의 예매 없이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최유선 기자>
(청와대 상춘재)

항상 봄이 머무른다는 청와대 상춘재.
노란 꽃을 피워낸 산수유 나무가 봄을 알립니다.
상춘재로 향하는 길목에도 피어난 철쭉과 목련.
청와대 경내에서는 삼삼오오 관람객들이 봄 풍경을 즐깁니다.

인터뷰> 박영순, 이병숙 / 경기도 남양주시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이렇게 꽃도 보고 오늘 너무 좋아요."

꽃과 함께 74년의 역사도 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 박천욱 / 스페인 바르셀로나
"역사의 장소를 실제로 발을 디디면서 구석구석 둘러보니까 아주 좋습니다."

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
"봄꽃이 만개하고 있는 청와대에서는 하루에 두 번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됩니다."

오는 14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문화예술공연이 청와대 헬기장에서 펼쳐집니다.
국악밴드 '이상', 아카펠라그룹 '나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청와대 봄 풍경에 운치를 더할 예정입니다.
15일부터 16일까지, 주말 이틀간은 오후 3시 대정원에서 '국방부 근무지원단'이 대한민국 전통 의장과 군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펼칩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박설아)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청와대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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