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27일 열리는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것을 공식 초대하고, 초청장을 공개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등 미 의회 지도자 4명은 초청장에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로 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 글로벌 평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한미 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심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하원 합동연설이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윤 대통령의 비전을 공유하고, 최근 몇 년간 이뤄진 진전을 강조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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