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인권 유린 참상의 세부적 내용을 담은 북한인권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 연속 기획으로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북한 주민 근로권과 교육권 실태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먼저 북한 주민의 근로권 파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북한 주민은 17세부터 의무적으로 직장에 배치되어야 하는데 본인이 선택할 수는 없다고요?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북한에서도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노동환경을 보면요, 북한에서는 무직 혹은 결근에 대한 단속과 처벌까지 이뤄진다고요?
윤세라 앵커>
이번에는 북한 주민의 교육권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에서는 실제로 학령기의 아동들이 무상의무교육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어떤 상황인가요?
김용민 앵커>
무엇보다 교육의 방점이 과도한 사상 교육과 군사 훈련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어떤 교육이 이뤄지는 건가요?
윤세라 앵커>
2030년 세계박람회 실사 마지막 날인 어제 부산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있었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했는데, 부산국제엑스포 유치에 힘을 싣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어떤 자리였는지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원팀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관련해 어떤 메시지가 나왔습니까?
윤세라 앵커>
실사단 반응도 궁금합니다.
어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기자회견에서 총평이 어떻게 나왔나요?
김용민 앵커>
부산시가 다른 후보도시와의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산이니셔티브’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한편 실사단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말까지 실사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인데요, 모쪼록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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