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문양 3D 데이터' 4천4백여 건이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해부터 전통문양 3D데이터를 구축하고 '문체부 메타버스 데이터랩'과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무료 개방하고 있는데요.
영화나 게임 등을 제작하는 창작자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다양한 한복·한옥 등 전통 소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전통문양을 활용한 게임 효과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전통문양뿐 아니라 조선시대 관아, 초가집 등 건축물 객체와 전통의복, 석탑 등 사물 객체 데이터도 함께 개방됐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