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온라인 등을 통해 직거래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성조사가 시행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생산자 단체가 온라인 등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해당 농산물 수확 10일 전에 잔류농약 조사를 확대 시행하는데요.
조사 물량은 지난해보다 20% 확대된 1천2백 건으로, 잔류농약 460여 종 이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되면 출하연기·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며, 부적합 발생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교육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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