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다음주 월요일 서울에서 제8차 배타적경제수역, EEZ 경계획정 한일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측은 독도-일본 도리시마 중간선을, 일본 측은 울릉도-독도 중간선을 양국 EEZ 경계로 삼아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여 팽팽한 공방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양국은 또 각 측이 주장하는 EEZ가 겹치는 수역에서 마찰 없이 해양과학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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