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어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점검했습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점검 첫날인 이날 보려고 계획한 설비를 다 봤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허주연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허주연 / 변호사)
김용민 앵커>
우리 정부가 일본에 파견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까?
윤세라 앵커>
일본 정부는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반색하는 분위기인데요.
우리 시찰단 활동과 관련한 일본 정부 입장도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후쿠시마 시찰단은 오늘까지 후쿠시마에서 현지 시찰을 마친 뒤 귀국 전날인 오는 25일, 도쿄에서 또 한 차례 일본 측과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원전시설 점검, 일본 측과 회의를 마치고 26일 귀국합니다.
점검 결과도 발표가 될 텐데요.
나오는 대로 저희가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 살펴볼까요?
한편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드디어 오늘입니다.
발사 배경과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3차 발사는 오후 6시 저녁 시간대에 이륙하는 '황혼 발사'입니다.
그 이유와 발사 과정도 설명해 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누리호 발사, 오늘 6시 24분으로 예정돼 있는데 KTV에서도 오늘 특별생방송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노동개혁 관련 현안도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노총의 대규모 도심 집회에 대해 강력 경고했습니다.
어떤 메시지가 나왔나요?
김용민 앵커>
이같은 노조의 불법집회 비판을 신호탄으로 최우선 개혁과제인 노동개혁에 재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단호한 법 집행 필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당정은 최근 노동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공정채용법 개정안이 추진될 걸로 보이는데요,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허주연 변호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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