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요 사립대들이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내신 4등급 이상에게 만점을 주는 방안을 밝힌 것과 관련해 재정 지원을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사립대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공교육 정상화를 저해하는 것이라면서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에 배정된 6백억원과 인문학육성사업에 배정된 3백억원 등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각 대학에 내신 실질반영률을 30%까지 끌어올릴 것을 권고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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