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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아프리카, 온난화 빨리 진행" [글로벌뉴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남아공 "아프리카, 온난화 빨리 진행" [글로벌뉴스]

등록일 : 2023.09.20 17:35

김유나 외신캐스터>
글로벌뉴스입니다.

1. 남아공 "아프리카, 온난화 빨리 진행"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아프리카가 세계의 다른 지역보다 온난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탈탄소화를 가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기후가 뜨거운 장소 20곳 가운데 17곳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노예무역이 끝난 지 몇 세기, 식민지 시대의 자원 착취가 끝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아프리카는 또다시 선진국들의 사업화와 발전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우리는 더 이상 이런 대가를 지불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시릴 라마포사 /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노예 무역이 끝난 지 몇 세기, 식민지 시대의 아프리카 자원 착취가 끝난 지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우리 대륙은 또다시 북부 지역의 산업화와 선진국들의 발전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더 이상 이런 대가를 지불할 수 없습니다."

이어 아프리카 국가들이 다른 개발도상국들과 함께 기후변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합의한 대로, 기후변화로 큰 타격을 입은 국가들을 위한 기금도 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 이란 "美, 핵합의 복원 의지 보여야"
한편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을 향해 핵합의 복원을 위한 의지를 보이고 자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란은 2015년 미국, 독일 등 국가들과 이란의 우라늄 농축 수준을 3.67% 이하로 제한하는 등 핵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대신, 경제 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의 핵합의를 맺었는데요.
그러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18년 핵합의를 일방적으로 탈퇴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한 바 있습니다.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이 핵합의에서 탈퇴함으로써 합의를 위반했다며, 이를 복원하기 위해 미국은 선의와 의지를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에브라힘 라이시 / 이란 대통령
"미국이 핵합의 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한 것은 협정의 원칙을 위반한 것입니다."

또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의도했던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은 미국이 잘못된 방향의 제재를 중단하고 올바른 길을 선택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에브라힘 라이시 / 이란 대통령
"이러한 제재 조치들은 진전의 길에 있는 우리나라의 결의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국은 여러분의 결정에 따른 위기를 끝내고 올바른 길을 선택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어 이란은 미국이 유럽 국가들을 약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폭력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란은 평화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브라질, 초대형 달걀 프라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한 광장에 초대형 달걀 프라이 3장이 등장했는데요.
이 달걀 프라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메시지인지 함께 보시죠.
브라질 상파울루 도심 속 거대한 달걀프라이 3장이 등장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맛을 볼 수는 없습니다.
한 네덜란드 예술가는 달걀이 저절로 익어버릴 정도로 뜨거운 지구를 표현하기 위해 3D 기술을 이용해 달걀 프라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올여름 전 세계 곳곳에서 극심한 폭염이 지속됐고, 또 브라질에서는 지금 겨울이지만 37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 트레바스 / 상파울루 시민
"너무 좋았어요. 이 예술품은 길을 걷고 있는 여러분들의 눈길을 사로잡죠. 이 전시 작품 앞에 멈춰 서서 세계적인 의제이자 모두가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인 지구 온난화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질 것을 요구하게 합니다."

이렇게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홍보하는 작품이 상파울루를 포함한 5개 도시에 전시됐는데요.

녹취> 아르만도 만디 / 전시 조직위원
"이번 전시회는 환경, 특히 기후 변화에 초점을 맞춘 일주일간의 행사를 통해 이 주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4. 중국, 윙슈트 세계선수권대회
중국에서는 한 마리의 새처럼 협곡을 가로지르는 윙슈트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렸는데요.
극한의 비행 도전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한 마리의 새처럼 협곡과 협곡 사이를 날아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장자제에서는 '윙슈트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는데요.
선수들은 협곡 지대를 무대로 아찔한 비행을 선보였습니다.

녹취> 야호르 / 윙슈트 세계선수권대회 참가자
"이 대회는 세계 최고의 윙슈트 조종사들의 모임입니다. 그만큼 매우 힘든 대회라고 생각해요. 제 목표는 재미있고 안전하게 최선을 다하고 최소한 저만의 기술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이 대회는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무려 9회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윙슈트를 입고 시속 200km가 넘는 속도로 협곡 상공을 누빈 후 결승점에 무사히 착지해야 성공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8명의 선수들이 높이 1,458m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비행 기술과 담력을 뽐냈습니다.

녹취> 윙슈트 세계선수권대회 관중
"저는 이 대회가 매우 짜릿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선수들은 너무나 충격적인 높이의 산 절벽에서 뛰어내렸어요. 그들을 존경해요."

끝까지 긴장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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