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본문

KTV 국민방송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식당 / 보이지 않아도 불가능은 없다

K-특강! 생각의 힘 종합 화요일 18시 20분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식당 / 보이지 않아도 불가능은 없다

등록일 : 2023.11.07 19:17

1. 청각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식당을 만들다
주문을 받는 사람도 주문하는 사람도 수화로 소통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김소향(49) 씨가 창업한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을 위한 식당 ‘수화식당’이다. 김소향 씨는 과거 수어 통역사로 일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그들을 지켜봤고 그들이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직접 식당을 창업했다. 김소향 씨는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비빔밥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져 융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표 메뉴를 비빔밥으로 정했고 이후 많은 손님들도 사장님의 취지에 공감하며 ‘수화식당’은 포항에서 제일가는 착한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청각장애인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자 매년 여행이나 워크숍을 함께 가고 있다고 한다. 청각장애인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열어준 김소향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다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낸 이가 있다. 바로 영화감독 노동주 씨(40) 어린 시절 영화광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화감독을 꿈꿨던 그는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많은 주변인이 “너는 영화를 만들 수 없다.” 얘기했지만, 노동주 씨의 어머니는 그를 끝까지 믿어주었고 그는 믿음에 보답하듯 본인의 영화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부정적인 주변의 반응에 굴하지 않고 버텨낸 그는 현재까지 단편 영화 4편을 제작하였으며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이겨내고 꿈을 이룬 영화에 진심인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노동주 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